개인정보 보호를 위한 비밀번호 변경안내 주기적인 비밀번호 변경으로 개인정보를 지켜주세요.
안전한 개인정보 보호를 위해 3개월마다 비밀번호를 변경해주세요.
※ 비밀번호는 마이페이지에서도 변경 가능합니다.
30일간 보이지 않기
  • 전체
  • 일반뉴스
  • 오피니언
  • 메타TV

휴젤, '7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글로벌 진출 확대"

메디칼타임즈=허성규 기자휴젤 한선호 대표집행임원(우)이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좌)로부터 '7천만불 수출의 탑' 상패를 수여 받았다.휴젤은 무역의 날 60주년을 맞아 '7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수출의 탑은 산업통상자원부 및 한국무역협회가 전년도 7월부터 이듬해 6월까지 1년간 한국의 국제적 위상과 경제 발전에 기여한 기업들에게 그 공로를 인정해 수여하는 상이다.휴젤은 수출의 탑을 수상한 강원도 소재 기업 중에서 가장 많은 수출액을 달성해, 지난 14일 한국무역협회 강원지역본부가 주최한 '제7회 강원 수출인의 날' 행사에서 김진태 강원특별자치도지사로부터 상패를 수여 받았다.휴젤은 대표 제품인 보툴리눔 톡신 '보툴렉스'와 HA 필러 '더채움'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 시장에서 가파른 성장세를 이어가며 메디컬 에스테틱 분야 리딩 기업으로 성장했다고 설명했다.우선 '보툴렉스'의 판매·허가 국가는 전 세계 60여개국으로, 국내 1위 지위는 물론, 아시아·유럽·남미·북미까지 그 영역을 넓혀가고 있다. 특히 휴젤은 국내 보툴리눔 톡신 기업으로는 최초로 중국, 유럽, 호주에 제품을 출시하는 성과를 거뒀다.유럽의 경우 현재 독일·영국·프랑스·스페인·이탈리아·스위스 등 주요 국가 진출을 모두 완료했으며, 근 시일 내 30개국 이상으로 시장을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지난해 허가를 획득한 캐나다에서도 매출이 본격적으로 발생할 것으로 기대된다.'더채움' 또한 전 세계 40여개국에서 판매되고 있다. 올해 3분기에는 유럽 및 아시아 태평양 지역 매출이 확대돼 20%대 고성장을 기록했다. 특히 유럽에서는 분기 최대 매출을 경신했다. 휴젤은 현재 빅 5 마켓(독일ᆞ영국ᆞ프랑스ᆞ이탈리아ᆞ스페인)을 포함 20개국 이상에 진출, 지난 3년간 연평균 50% 이상 고성장을 달성했다.휴젤은 네덜란드, 벨기에 등 유럽 전역으로 판매망을 확대해 시장 점유율을 3년 내 두 배까지 높인다는 계획이다. 태국에서는 지난 12일 초도 물량 선적이 완료되었으며, 현지에서 곧 판매에 돌입할 예정이다. 휴젤이 태국 보툴리눔 톡신 시장 점유율 1위를 유지하고 있는 만큼, 이를 적극 활용해 HA 필러 시장에서도 경쟁력을 빠르게 확보한다는 계획이다.휴젤 관계자는 "휴젤은 해외 수출 비중을 지속 확대해 매년 최대 매출을 경신하고 있으며, 특히 이번 수출의 탑은 자회사 및 해외법인 실적을 제외하고서 달성한 성과"라며 "앞으로도 차별화된 제품력과 기술력을 바탕으로 글로벌 탑티어 도약을 위한 노력을 경주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2023-12-15 11:18:59제약·바이오

원텍, 무역의날 2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원텍(Wontech)은 한국무역협회 대전충남지역본부와 공동으로 주최하는 제59회 무역의 날 기념 대전 수출유공자 시상식에서 2천 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15일 밝혔다.원텍은 지난 2007년 100만불 수출의 탑 수상을 시작으로 2011년 300만불 수출의 탑, 이듬 해 2012년 500만불 수출의 탑, 2015년 천만불 수출의 탑에 이어 올해 2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며 수출기업으로서 성과를 인정받게 됐다.원텍은 2022년 3분기까지 매출액의 53%를 해외에서 일궈내고 있으며 2023년에는 렛츠고 글로벌 퍼스트(Let’s Go Global First)로 캐치프레이즈를 내걸고 해외시장 공략을 본격화할 계획이다.이미 2022년 기준 중국과 대만, 브라질에서 올리지오(Oligio)를 비롯한 피코케어(PicoCare) 시리즈, 라비앙(Lavieen) 등이 출시돼 있으며 10월에는 올리지오가 미국 FDA 인증을 획득했다는 점에서 세계 진출의 원년을 삼고 있는 것.김정현 원텍 대표는 "100만불 수출의 탑을 시작으로 올해 2천 만불 수출의 탑을 달성한 것은 세계시장 개척을 위한 아낌없는 노력을 통해 이루어낸 결과"라며 "2023년 세계시장을 겨냥한 원년으로 삼아 해외시장 매출 비중을 단계적으로 높여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2022-12-15 10:19:00의료기기·AI

일동바이오사이언스, 무역의 날 포상 '수출의 탑' 수상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일동바이오사이언스 본사 전경.일동제약그룹의 건강기능식품 사업 회사인 일동바이오사이언스가 제59회 무역의 날 기념 포상으로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6일 밝혔다.수출의 탑은 한국무역협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해외 시장 개척 및 수출 확대, 일자리 창출 등에 기여한 기업이나 단체 등에 대하여 그 공로를 인정해 내리는 상이다.이번 포상에서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지난해 하반기부터 올해 상반기까지 약 198만 달러의 수출 실적을 달성, '1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회사 측은 자체 개발한 다양한 균종의 프로바이오틱스 원료와 특허 받은 4중 코팅 가공 기술 등을 앞세워 미국과 중국 시장, 태국을 비롯한 동남아 시장 등지에서 좋은 성과를 거뒀다고 설명했다.일동바이오사이언스 관계자는 "다양한 원료와 제품을 지속적으로 연구·개발하는 한편, 해외 협력 파트너 발굴, 현지 맞춤화 전략 추진 등을 통해 해외 시장 개척에 적극적으로 나설 방침"이라고 말했다.이어 "▲미국 신규식품원료 안전성 인증인 GRAS ▲캐나다 보건부 자연건강제품 등록(헬스 캐나다 NHP) ▲이슬람과 유대교 율법을 고려한 할랄(HALAL) · 코셔(Kosher) 인증 취득 등 글로벌 진출에 유리한 요건을 갖춰나가고 있다”며 “자사 원료 및 제품의 경쟁력과 상품성을 높이는 노력을 꾸준히 할 계획"이라고 밝혔다.한편, 일동바이오사이언스는 일동제약의 유산균 관련 원천기술 및 인프라를 바탕으로 지난 2016년 일동홀딩스의 계열사로 분할 설립한 건강기능식품 전문 기업으로, 국내외 유수의 업체에 프로바이오틱스 원료 및 제품 등을 공급하고 있다.
2022-12-06 11:24:39제약·바이오

루트로닉, 제59회 무역의 날 1억불 수출의 탑 수상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루트로닉(대표 황해령)은 제59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1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 한국무역협회와 산업통상자원부가 진행하는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는 수출의 확대 및 질적 고도화, 해외시장 개척, 일자리 창출 등에 공헌한 유공자에 대해 수상을 진행한다.수출의 탑은 당해년도(2021년 7월 1일~2022년 6월 30일) 해당 수출의 탑 단위 이상 수출실적을 달성한 업체에게 수여되는 상으로, 루트로닉은 해당 기간 한국 본사 기준 수출 1억 달러를 초과해 수상의 영광을 안았다. 루트로닉은 지난 2008년 1천만불탑, 2012년 2천만불탑, 2014년 3천만불탑 등을 수상한 바 있다.1997년 설립된 미용 의료기기 기업 루트로닉은 레이저 의료기기를 기반으로 RF(Radio Frequency), LED(Light Emitting Diode) 등 다양한 에너지원을 활용한 제품을 생산 중이다. 대표 제품으로는 더마브이, 할리우드 스펙트라, 클라리티II, 울트라 등이 있다. 지난해에는 연결 기준 매출 1736억원, 영업이익 298억원으로 사상 최대 실적을 올렸으며 매출의 83%가 해외에서 발생하는 등 본사와 해외 법인이 협력해 활발한 해외 매출을 일으키고 있다.루트로닉 황해령 대표는 "2003년 1백만불 수출의 탑을 처음으로 수상했는데 19년만에 1억불 수출의 탑을 받게 돼 감회가 새롭다"며 "계속해서 수출 비중을 확대하고 있는 만큼 아직 우리에게는 더 나아갈 수 있는 커다란 해외 시장이 기다리고 있다"고 말했다. 
2022-12-05 11:56:19의료기기·AI

바텍, 무역의날 기념식에서 '2억불 수출의 탑' 수상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바텍  본사 전경바텍(대표이사 현정훈, 김선범)이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고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한 제 59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2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5일 밝혔다.2억불 수출의 탑 수상은 치과 업계 최초의 성과로 바텍은 지난 2017년 마찬가지로 최초의 1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데 이어 5년만에 2억불 수출의 탑을 받았다.수출의 탑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연간 수출액을 집계해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증대에 기여한 기업에 주는 상이다. 이 기간 동안 바텍은 치과용 엑스레이 진단기기를 2억 262만 달러 수출했다. 2019년 이후 3년간 평균 27% 매출 신장한 결과다. 전체 매출 중 수출 비중이 91%를 차지하며 의료기기 선진 시장인 북미, 유럽 매출 비중이 각각 24.9%, 29.7%에 달한다.실제로 바텍은 전세계 100여개국 치과에 엑스레이 진단기기를 판매하는 글로벌 의료기기 기업으로 3D영상으로 치아 엑스레이를 촬영하는 치과용 CT 분야에서 세계 1위 수출고를 올리고 있다. 바텍 김선범 대표는 "바텍은 기술 경쟁력과 전략적 마케팅으로 단기간에 치과용 CT 시장 리더가 되었으며 코로나19 상황에서도 고객 서비스를 멈추지 않아 충성 고객을 늘렸다"며 "기술과 품질, 감동적인 서비스로 글로벌 1위 브랜드 자리를 확고히 굳히겠다"고 밝혔다. 
2022-12-05 11:54:46의료기기·AI

다산제약, '700만불 수출의 탑' 수상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다산제약은 5일 진행된 제59회 무역의 날 행사에서 류형선 대표이사가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상 및 7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밝혔다.다산제약 류형선 대표'700만불 수출의 탑' 수상은 2009년 300만불 수출의 탑 수상 이래로 어려운 대내외 환경 속에서도 지속적으로 국내 및 해외 수출 의약품 원료, 완제품 연구개발에 투자해 12년만에 획득한 쾌거이다.다산제약은 우수한 연구 및 생산인력을 기반으로 기존 제네릭 생산 뿐만 아니라 핵심 기술인 'DDS(Drug Delivery System)' 즉, 약물전달시스템을 바탕으로 미세입자에 다양한 기능성을 부여해 체내에서 약물의 방출 부위, 방출 속도 조절 및 안정성을 확보함으로써 고품질의 안전한 의약품을 제공하는 등 환자의 복용 편의성을 충족하는 제품들을 공급해 왔다.특히 2020년 까다롭기로 유명한 일본 PMDA 기준에 맞춰 우수한 연구 및 제조기술을 인정받아 수년간 두드렸던 일본시장에 항우울제 제품 공급을 개시해 코로나19라는 어려운 상황에도 불구하고 전 직원의 헌신적인 협력으로 이번 700만불 수출의 탑수상이라는 성과를 이루게 됐다.다산제약 류형선 대표는 "어려운 환경 속에서도 현재에 안주하지 않고 꾸준한 연구개발과 우수한 품질의 제품 생산을 통해 적극적으로 해외시장의 문을 두드린 성과"라고 강조했다.이어 "그동안 쌓아왔던 제조 및 수출 노하우를 기반으로 다산제약 및 한국의 기술력을 널리 알리는데 노력함은 물론, 해외시장 개척에 박차를 가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제약기업으로 성장해 나갈 것"이라고 포부를 밝혔다.
2022-12-05 05:30:00제약·바이오

원텍, SPAC 합병 통해 마침내 코스닥 시장 입성

메디칼타임즈=이인복 기자원텍이 7년만에 코넥스 상장 기업을 졸업하고 오는 6월 30일 마침내 코스닥 시장에 입성한다.1999년 설립된 원텍은 레이저 에너지 의료기기 기술을 보유한 1세대 기업으로 써지컬, 에스테틱(레이저/RF/HIFU장비), 홈케어(헤어빔 등 탈모치료 기기) 분야의 라인업을 구축한 기업이다. 7월 1일로 창립 23주년을 맞이하는 원텍은 2015년 KONEX 상장한 지 7년만에 코스닥 시장에 입성하는데 성공했다. 또한 올해는 2015년 1000만불 수출의 탑 달성에 이어 2000만불 수출의 탑 실적을 이미 달성하며 약 2700만불 이상의 글로벌 매출을 실현할 것으로 전망하고 있다.특히 2020년 6월 출시한 원텍의 올리지오(Oligio)는 코로나 팬데믹 기간에도 불구하고 출시 2년만에 700대 가까운 판매량을 기록하며 급성장 중이다. 올리지오는 RF 고주파 미용 의료기기로 비침습적인 방법으로 피부 속 콜라겐 재생 및 타이트닝과 리프팅 효과가 있으며 업그레이드 되어 출시된 HIFU 신제품인 울트라스킨 타이탄(Ultraskin Tightan)과 함께 사용되어 시술 효과를 높일 수 있다.미백, 제모에 우수한 효과가 있는 피코초 레이저 기술이 적용된 피코케어 마제스티(Picocare Majest)는 올 1월 미국 FDA 승인을 받아 본격적인 미국 시장 진출이 임박했다. 원텍 관계자는 "공모 자금은 국내외 마케팅, R&D 투자, 우수인재 영입 등에 우선 사용해 지속적 성장을 추구할 예정"이라며 "주주 가치 극대화 정책을 통해 모든 면에서 글로벌 수준에 어울리는 헬스케어 전문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말했다.한편, 원텍의 2021년 기준 매출액은 511억원이며 영업이익은 110억원을 기록했다.
2022-06-29 11:42:37의료기기·AI

신풍제약, 연구개발 투자 매출액 대비 20% 확대

메디칼타임즈=문성호 기자 창립 59주년 기념식, 유제만 대표와 신풍창조인상 수상자들 신풍제약은 지난 4일 본사 에서 창립 59주년 기념행사를 장기근속수상자 및 일부 임직원들만 참석한 가운데 진행했다고 밝혔다. 이날 유제만 대표는 "최근 들어 본격적인 백신접종과 사회적 거리두기 등 적절한 대응방안으로 의료 환경도 조금씩 정상화를 찾으며 영업도 차츰 회복세를 보이고 있다"며 "지난 해 3000만불 수출의 탑 수상에 이어 내년에는 5000만불 수출 달성 위한 노력들이 가시화되고 있다"고 강조했다. 특히 "올해 연구개발 투자에 매출액 대비 20% 수준으로 확대해 기존의 파이프라인의 개발가속화와 신규 파이프라인의 발굴에 최선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고 밝혔다. 한편, 신풍제약은 이날 장기근속상 등에 대한 수상을 진행했으며, 수상자 명단은 다음과 같다. △40년 근속 - 조병구(생산) △30년 근속 - 성주영, 송찬호, 강성규, 강경표, 남궁영철, 박충환(생산), 옥호석(영업) △20년 근속 - 김신신, 유정헌(재무), 홍석동, 이흥우, 김유리(품질), 이정민, 권순호, 원세연, 신윤정, 김형도, 김종현, 고진영, 황환유, 안효철, 임태완, 김기철(생산), 명인호, 소재준, 이상권, 신동설, 문종목, 허윤미, 황성구, 이찬희, 주정기, 김용환(영업), 이종호, 성동규(마케팅), 김영배(연구) △10년 근속 - 박경민(재무)외 26명 △창조인상 - 유동주, 이수범(유통관리)
2021-06-08 16:24:00제약·바이오

휴메딕스, 무역의 날 '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 휴메딕스(대표 김진환)가 '제57회 무역의 날'을 맞아 '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고 10일 밝혔다. 무역의 날 시상식은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하고 산업통상자원부가 주관하는 행사로 매년 해외 시장 개척과 수출 증대에 기여한 기업을 선정해 포상하고 있다. 이번 수상은 휴메딕스가 지난 2012년 해외 시장 문을 두드린지 8년만에 이룬 쾌거이자 2017년 오백만불 수출의 탑 수상 2년만에 이룬 성과다. 휴메딕스는 지난 2013년 '백만불 수출의 탑'을 시작으로, 2015년 삼백만불, 2017년 오백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하며 꾸준한 성장세를 이어왔다. 휴메딕스는 올해 코로나19 장기화로 인한 전세계 경기 침체에도 불구하고 수출액 약 1천 200만달러(한화 약 133억원)를 달성, 통산 4번째 수출의 탑인 '천만불 수출의 탑'을 거머쥐었다. 휴메딕스는 고순도 히알루론산(HA) 생산 원천 기술을 보유한 국내 몇 안 되는 기업 중 한 곳이다. 자체 개발한 히알루론산 필러 '엘라비에(Elavie)'를 중심으로 한 에스테틱 사업에서 두각을 나타내고 있으며, 히알루론산 기술력을 응용한 관절염치료제, 전문의약품, 점안제 등의 사업도 영위하고 있다. 휴메딕스는 중국, 동남아시아, 유럽 등에 HA필러 '엘라비에'를 비롯 에스테틱 품목을 수출하는 등 국내 에스테틱 산업의 글로벌화에 앞장선 공로를 인정받아 이번 수출의 탑을 수상할 수 있었다고 설명했다. 휴메딕스 김진환 대표는 "휴메딕스는 고순도 히알루론산 생산부터 필러, 보툴리눔 톡신, 의료기기, 화장품까지 에스테틱 토탈 솔루션을 제공할 수 있는 에스테틱 전문 기업이다"며 "내년에는 필러뿐 아니라 다양한 품목들의 해외 진출을 모색할 방침이며, 특히 성장 잠재력이 큰 러시아, 브라질, 남미 등 국가들을 공략하는데 집중할 계획이다"고 밝혔다.
2020-12-10 11:52:12제약·바이오

이의경 식약처장, 의료기기업체 현장 방문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이의경(사진 왼쪽) 식약처장이 메디쎄이 관계자로부터 제품 설명을 듣고 있다. 이의경 식품의약품안전처장이 21일 충북 제천시 소재 3D 프린팅 활용 의료기기업체 메디쎄이를 방문해 현장을 살피고 업계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메디쎄이는 두개골 성형재료·인공 광대뼈 등 3D 프린팅을 활용한 의료기기제조사로 ‘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 바 있다. 이번 현장방문은 의료기기시장의 지속적인 성장과 함께 인공지능(AI)·3D 프린팅 등과 같이 4차 산업혁명 관련 기술이 적용된 의료기기 개발이 본격화됨에 따라 의료기기제조사를 적극 지원하고 정부 지원이 필요한 사항 등 현장 목소리를 듣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식약처는 3D 프린팅 활용 의료기기와 같이 환자 개인 특성을 고려한 환자 맞춤형 의료기기 수요가 증가함에 따라 일정하게 정해진 크기로 허가되던 것에서 환자 상태에 맞게 치수·모양 등을 달리할 수 있는 ‘맞춤형 의료기기’ 허가를 확대하고 신속히 제품화할 수 있도록 의료기기 허가제도 개선을 꾸준히 추진하고 있다. 이의경 처장은 방문 현장에서 “지난 5년간 국내 의료기기시장 규모가 연평균 8%씩 꾸준히 성장할 수 있었던 것은 우리 의료기기업체들의 연구개발 노력이 있었기 때문일 것”이라고 평가했다. 그러면서 “업체 혁신개발과 글로벌 시장 진출·확대를 적극 지원할 수 있도록 올해 5월 시행되는 의료기기산업 육성 및 혁신의료기기 지원법을 차질 없이 준비하겠다”고 밝혔다.
2020-01-21 17:48:38의료기기·AI

레이언스 ‘7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디지털 X-ray 부품·소재 전문기업 레이언스(대표 김태우)가 5일 한국무역협회가 주최한 ‘제56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7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수출의 탑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 연간 수출액을 집계해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증대에 기여한 기업에 수여한다. 레이언스는 해당 기간 중 약 7300만달러 수출 성과를 거두며 이에 해당하는 7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특히 동 기간 수출은 전체 매출의 74%에 달한다. 레이언스 수상 성과는 디지털 X-ray 영상장비 핵심 부품인 ‘디텍터’ 수출 증대에 기인했다. 디텍터는 치과용 의료용 동물용 X-ray 의료기기에 사용되며, 디지털 영상을 선명하게 구현하는 기술력이 핵심 경쟁력인 제품이다. 레이언스는 국내 기업 중 유일하게 TFT·CMOS 디텍터 제조 풀 라인업을 구축하고 영상품질을 강점으로 고객 수요에 발 빠르게 대응해왔다. 특히 산업용·고부가가치 의료용 등 수요가 높은 시장을 공략해 향후 지속적인 수출 성장을 이뤄낸다는 전략이다. 이를 위해 하드웨어 기술력에 더해 한발 앞선 영상처리 소프트웨어 기술과 AI 도입 등을 통해 경쟁사와 차별화된 제품 공급에 나서고 있다. 더불어 초저선량 동영상 디텍터를 강점으로 북미 유럽 등 의료 선진국과 산업용 검사장비 글로벌 기업에 수출을 대폭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2019-12-05 09:09:27의료기기·AI

젠바디 ‘5천만불 수출의 탑’ 수상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진단용 항원항체원료 제조업체 젠바디(대표 정점규 김진수)가 오는 11일 충남도청에서 열리는 제55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5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한다. 젠바디 정점규 대표 젠바디는 지난해 대비 증가한 해외실적으로 2017년 3천만불 탑 수상에 이은 두 번째 수출의 탑을 수상하게 됐다. 12월 5일 무역의 날을 기념해 산업통상자원부와 한국무역협회가 수여하는 ‘수출의 탑’은 해외시장 개척과 수출 확대에 기여한 기업들을 심사해 선정한다. 수출실적 산정 기간은 지난해 7월부터 올해 6월까지를 기준으로 한다. 젠바디는 이 기간 약 6782만달러의 수출실적을 달성했다. 젠바디는 콧물 혈액 소변 등으로 질환을 진단하는 항원항체원료와 진단키트를 개발하는 기업으로 2012년 충남 천안에서 설립됐다. 2016년 개발한 지카바이러스 신속진단키트를 포함해 총 7개 질환 진단제품을 세계 최초로 개발했으며 현재는 호르몬 및 대사성 질환을 포함한 100여개 질환 진단기술을 보유하고 있다. 매출의 약 98%가 해외에서 발생하는 젠바디는 2015년 약 26억원이었던 매출액이 2017년 624억원으로 크게 증가하며 성장했으며 브라질 중국 말레이시아 남아공 등 15개국에 제품을 수출하고 있다. 정점규 젠바디 대표는 “올해는 인도네시아 법인설립을 비롯해 ELISA(효소면역측정법) 진단키트 개발 및 인허가 추진, 중국 동물진단키트 시장 진출 확대 등 해외사업 다변화를 위한 안정적 기반을 다졌다”며 “올해 노력을 기반으로 내년 중 전체 해외사업이 본궤도에 오를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
2018-12-10 09:30:35의료기기·AI

한국유나이티드제약, 인도네시아 항암제 시장 본격 진출

메디칼타임즈=최선 기자한국유나이티드제약(대표 강덕영)이 인도네시아 항암제 시장에 본격 진출한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최근 인도네시아 식약청(Badan Pengawas Obat dan Makanan, 이하 BPOM)으로부터 항암제 2종의 등록을 승인받았다. 품목은 ‘Helixor(성분명 Pemetrexed)’와 ‘Gaploy(성분명 Gemcitabine)’이며, 올해 9월부터 현지 유력 제약사 ‘PT Pharos’을 통해 판매가 진행된다. 초도 물량은 약 100만 달러 규모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KOTRA(대한무역투자진흥공사) 자카르타 무역관의 자문과 지원을 받아 2016년 12월 현지 법인을 설립했다. 기존 수출 중이던 6종의 항암제에 더해 10여 종의 신규 항암제 등록을 추진해왔고, 이번에 첫 번째 결실을 맺게 됐다. 강덕영 대표는 “인도네시아 시장은 베트남, 필리핀과 더불어 ASEAN(동남아시아국가연합) 수출 시장의 교두보로 자리매김할 것으로 예상된다”면서, “현재 인도네시아에 연간 약 100만 달러를 수출하고 있는데, 이번 항암제 품목 추가를 통해 높은 매출 성장이 기대된다”고 전했다. 한편, 인도네시아 의약품 시장은 2016년 기준 약 6조 6000억 원 규모이며, 2020년에는 약 9조 7,000억 원에 이를 것으로 전망된다. 한국유나이티드제약은 KOTRA와 20년의 인연을 토대로 현재 세계 40여 개국에 항암제, 항생제, 비타민제 등 완제의약품을 수출하고 있다. 지난 2013년에는 2천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2018-09-04 11:10:09제약·바이오

급여등재에 발목 잡힌 국산 의료기기 사장 위기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환자 2차 감염을 예방하는 ‘일회용 의료 핸드피스’를 개발한 국내 의료기기업체가 보험급여 등재에 발목이 잡혀 부도 위기에 처해 있다. 알로텍(대표 고정택)은 지난해 12월 5일 ‘제54회 무역의 날’ 기념식에서 문재인 대통령으로부터 ‘100만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다. 알로텍은 2004년 설립된 벤처중소기업으로 2009년 세계 최초로 정형외과용 일회용 의료 핸드피스를 개발해 혁신기술과 우수한 품질을 인정받았다. 이 회사가 개발한 일회용 의료 핸드피스는 보편적으로 정형외과 수술에 널리 쓰이나 특히 무릎·엉덩이 인공관절 수술에 최적의 효과를 보이는 의료기기로 알려져있다. 알로텍에 따르면, 현재 인공관절 수술 시 사용하는 핸드피스는 수천만원에 달하는 수입 제품이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으며 소독·멸균을 통해 재사용되고 있다. 기존 재사용 핸드피스는 장비 특성상 소독액에 완전히 담궈 세척이 불가하기 때문에 불완전한 세척에 따른 환자 2차 감염 위험성을 배제할 수 없다. 반면 알로텍이 국내 순수 기술로 개발한 일회용 핸드피스는 일회용 주사기와 같이 기존 장비가 아닌 의료 소모품 개념으로 한번 사용 후 폐기하기 때문에 2차 감염을 예방할 수 있다. 특히 기존 재사용 핸드피스 대비 100분의 1 가격과 무게는 2분의 1 수준으로 파격적인 스펙을 가지고 있을 뿐 아니라 병원에서 환자 2차 감염을 사전에 예방할 수 있다는 점에서 환자 안전과 건강을 최우선적으로 고려해 개발된 획기적인 의료기기로 평가받았다. 따라서 절개범위가 커서 추가 감염이 우려되는 인공관절 수술에 해당 일회용 의료 핸드피스를 사용하면 감염률을 크게 낮출 수 있는 것은 물론 환자 안전을 도모한다는 점에서 사용 확대가 기대됐다. 하지만 해당 의료기기는 정작 국내에서 판매할 수 없는 현실에 직면해있다. 현재는 이탈리아 미국 같은 해외시장에서만 판매가 되고 있는 상황. 해외시장에서 우수성과 품질을 인정받아 해외 환자들이 우수한 의료기기 혜택을 받고 있으나 국내에서는 아직까지 일회용 의료 핸드피스 별도 사용기준이 없다는 이유로 사실상 판매가 이뤄지지 않고 있다. 당연히 해외 바이어들이 수입 또는 공급계약 체결을 위해 한국 내 판매실적 및 판매가와 병원 래퍼런스 등을 요구하더라도 제시할 수 있는 근거자료가 전무할 수밖에 없었다. 이 때문에 알로텍은 대규모 해외 수출을 목전에 두고 공급계약이 물거품 되는 어려움을 겪고 있다. 국내 판매는 물론 해외수출까지 판로가 막히면서 매출 자체가 발생하지 않고 있는 알로텍은 현재 은행차입금 상환 연장을 더 이상 미룰 수 없어 도산 위기에 처해 있다. 알로텍 고정택 대표이사는 “20년간 국내 의료기기산업에 헌신했고 수입 제품 대부분을 차지하는 의료용 핸드피스시장에서 반드시 국산 의료기기를 생산해 국내 의료기기산업 발전을 위해 이바지해야겠다는 신념 하나로 지금까지 버텨왔다”고 밝혔다. 이어 “알로텍 같은 국내 중소의료기기업체의 노력이 정당하게 평가 받지 못하는 현실이 매우 아쉽다”고 안타까운 심정을 드러냈다. 그는 특히 “해외수출을 통한 국산 의료기기 경쟁력 강화와 일자리 창출 및 청년고용난 극복에 중소기업으로써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기여했지만 그 결과가 기업도산 위기라는 현실에 직면해있다”며 답답함을 토로했다. 국내 자체 기술로 개발해 해외시장에서 제품력과 기술력을 인정받고 있는 국산 의료용 핸드피스가 정작 국내에서는 별도 사용기준이 없다는 이유로 사장 위기에 몰려 있다. 그간 국산 의료기기 활성화와 세계 의료기기 7대 강국 진입을 위해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목소리를 높인 정부의 진정성 있는 관심과 지원이 요구된다.
2018-03-19 10:41:49의료기기·AI

바텍, 덴탈 사업부문 실적 ‘고점’ 찍었다

메디칼타임즈=정희석 기자 글로벌 덴탈 이미징 전문기업 바텍(대표이사 노창준·안상욱)은 2017년 매출 2188억원·영업이익 390억원 실적을 8일 공시했다. 바텍은 2017년부터 레이언스를 연결실적에서 제외하고 있어 현 실적 기준인 덴탈 사업만으로 비교하면 전년대비 매출 22.5%·영업이익 30.5%가 증가해 덴탈 사업부문 사상 최대 연간실적을 기록했다. 바텍 실적 상승은 업계를 선도하는 혁신 제품을 기반으로 전 세계 덴탈 이미징 장비시장에서 지속적 성장을 이끌어낸 결과. 2017년 덴탈 업계 최초로 1억불 수출의 탑을 수상했고 전 세계 100여개국을 대상으로 판매를 강화해 해외매출 비중이 81%에 달하는 성과를 거뒀다. 또 세계 최대 의료기기시장인 북미지역에서 ‘세계에서 가장 선량이 낮은 덴탈 CT’를 콘셉트로 삼은 ‘GREEN CT’ 제품군이 판매호조를 보이며 매출과 손익 성장을 이끌었다. 더불어 중국 2D시장 1위를 지키면서 3D시장 성장을 이뤄냈고 인도 러시아 멕시코 등 신흥시장에 성공적으로 안착해 시장 확대 면에서도 성과를 달성했다. 바텍은 2018년 덴탈 이미징 장비 분야 세계 1위 달성을 목표로 국가별 맞춤 시장공략을 통해 매출 확대에 나선다는 전략이다. 북미지역에서 ‘저선량’ GREEN CT 제품군의 특장점이 환자와 의사 편익으로 인식되면서 인기를 거두고 있는 만큼 유럽 등 다른 선진 의료시장에서도 GREEN CT를 앞세워 매출을 대폭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 또한 기존 2D 파노라마시장의 패러다임을 뒤엎은 혁신 제품으로 꼽히는 ‘PaX-i Insight’를 엔트리 시장 타깃으로 적극 공략에 나선다. 바텍은 브라질 인도 베트남에 이어 최근 인도네시아에 현지 전략 거점을 마련하고 시장 리더십 확보에 나섰다. 동시에 IOS(인트라 오랄 센서, 구강 내 촬영 장치) 신제품, 구강 스캐너 등 다변화된 제품 출시를 진행해 신규 매출 효과 또한 기대하고 있다. 이밖에 인공지능(AI) 도입 덴탈 진단 소프트웨어, 신규 보증 정책 등 고객이 만족을 느낄 수 있는 요소들을 도입해 제품에 이어 서비스 차별화에서도 성공을 거둔다는 전략이다. 바텍 노창준 대표는 “치과용 X-ray라는 글로벌 틈새시장을 찾아 1등을 목표로 한 눈 팔지 않고 달려온 결과 목표 달성을 눈앞에 두고 있다”며 “차별화된 고객가치를 담은 혁신 제품으로 기술 리더십을 확고히 하는 한편 품질·서비스에서도 경쟁사와 차별화해 명실상부한 글로벌 1등 브랜드로 도약할 것”이라고 밝혔다.
2018-02-08 16:09:19의료기기·AI
  • 1
  • 2
  • 3
기간별 검색 부터 까지
섹션별 검색
기자 검색
선택 초기화
이메일 무단수집 거부
메디칼타임즈 홈페이지에 게시된 이메일 주소가 전자우편 수집 프로그램이나
그 밖의 기술적 방법을 이용하여 무단으로 수집되는 것을 거부하며,
이를 위반할 시에는 정보통신망법에 의해 형사 처벌될 수 있습니다.